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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플랫폼 화해가 메이크업 발색 사진만 모아 보여주는 ‘간편 발색 보기’ 기능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간편 발색 보기’는 화해 앱 내 사용자들이 올린 색조 제품 발색 사진을 나와 비슷한 피부톤, 사진 유형별로 분류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화해는 색조 제품 구매 시 실제 발색 사진과 색감 표현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제품 리뷰 탭 상단에 발색 이미지만 모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화해가 보유한 700만 건 이상의 사용자 리뷰 중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탐색 경험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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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는 색조 중심의 립스틱, 립 틴트, 블러셔, 아이섀도 카테고리에 간편 발색 보기 기능을 도입했다. 화해 앱에서 메이크업 제품 탐색 시 1차로 개인 피부톤에 따라 웜톤, 쿨톤을 선택하고, 2차로 팔목, 입술, 눈 등 부위별 검색 필터를 선택하기만 하면 원하는 메이크업 발색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간편 발색 보기 기능 도입에는 사용자 리서치를 통해 색조 제품 탐색 및 구매 과정에서 고객들이 겪는 불편을 줄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색조 카테고리 특성상 실제 얼굴에서의 펄감 표현이나 착색력까지 참고할 수 있는 발색 검색 필터도 추가했다.
화해는 색조 메이크업 정보 탐색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여 갈 계획이다. 나아가 사용자가 검색한 발색 이미지와 유사한 색조 제품 추천, 쇼핑 혜택 제공 등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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