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호안 미로 등 세계 최고 예술 작품 300여 점 감상
-바다 위 크루즈 전체가 미술관을 방불케 하는 새로운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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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인클루시브'를 표방하는 6성급 럭셔리 크루즈 선사, 리젠트 세븐 시즈(Regent Seven Seas Cruises)의 스플렌더호(Seven Seas Splendor)가 럭셔리 선사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외 크루즈에서 최고의 예술작품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획과 시도로 크루즈 마니아와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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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스플렌더호 선내에는 세계적인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석판화 2점이 스플렌더호 레스토랑 프라임7과 리젠트 스위트에 전시되어 있으며, 스페인의 대표적인 화가 호안 미로의 유화도 선내 레스토랑인 프라임7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외 쿠바 출신의 화가 로베르토 디에고의 캔버스화를 비롯, 에두아르도 아란즈 브라보의 유화 캔버스 작품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이 크루즈 선사에서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되어있다.
이런 새로운 기획과 시도는 큐레이션 기간에만 2년 이상 걸렸고, 전 세계 아티스트와 유명 갤러리로부터 조달된 작품은 총 300여 점에 달한다. 리젠트 세븐 시즈에서는 이를 위해 약 5백만 달러(한화 70억)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6성급 럭셔리 선사인 리젠트 세븐시즈는 올 인클루시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레스토랑의 식사는 물론 음료, 주류, 미니바, 선상팁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또한, 세탁 서비스와 24시간 룸서비스, 무제한 기항지 관광, 무제한 무선인터넷, 승선 전 1박 현지 호텔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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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저명한 전문가들의 강연 프로그램, 화려한 쇼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으며, 전 객실이 발코니로 되어있는 것도 특징이다. 흥겨운 엔터테인먼트 공연장으로 사용되는 대극장 '컨스틸레이션 시어터', 야외수영장과 풀바, 상시 운영되는 메인 레스토랑 ‘컴파스 로즈, 그외 ‘커피 커넥션’, ‘프라임7’ 등이 특징적인 공간이다.
세븐 시즈 스플렌더호는 총 732명의 승객을 수용한다. 승무원은 567명으로 승객 대 승무원의 비율이 1:1에 가까워, 보다 럭셔리 크루즈의 명성에 맞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366개의 선실을 보유한 55,000톤급의 중형 선박으로 작고 아름다운 항구에도 근접하게 정박할 수 있다는 장점과 전 세계의 다양한 아름다운 도시를 방문할 수 있어, 다양한 기항지 여행은 물론, 바다 위의 미술관에서의 예술작품 감상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세계적인 미술작품 컬렉션을 기획한 리젠트 세븐 시즈 CEO인 Frank Del Rio는 "리젠트 세븐 시즈는 승객에게 보다 완벽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미술 컬렉션을 기획하였다”라며 “스플렌더호에는 공공장소는 물론 객실까지 선박 전체에 걸쳐 공들여 전시된 예술 작품 하나하나가 승객들에게 최고의 추억을 주기 위한 최선의 노력의 결과이다"라고 기획 의도에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