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매력적인 여름 크리스마스 즐길 수 있는 '괌'… 1월 7일까지 ‘홀리데이 라이트 페스티벌’ 진행

기사입력 2022.12.20 16:10
  • 사진제공=괌정부관광청
    ▲ 사진제공=괌정부관광청

    괌 ‘홀리데이 라이트 페스티벌(Holiday Light Festival)’이 2023년 1월 7일까지 괌 스키너 플라자(Skinner Plaza)와 괌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na)에서 열린다.

    ‘홀리데이 라이트 페스티벌(Holiday Light Festival)’은 매년 연말에 진행되는 불빛 축제로 연말 분위기에 맞춰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조명과 각양각색의 포토 스폿들로 꾸며진다. 특히, 야자수 조명, 괌 대표 소 카라바오 조형물 조명 등을 통해 괌의 여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이국적인 풍경을 관람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다.

    올해는 12월 5일 괌 박물관 야외무대에서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매일 운영되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조명 점등식 ▲크리스마스 영화 관람 ▲크리스마스 캐릭터 퍼레이드 ▲크리스마스 음악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조성된 조명은 매일 오후 6시 점등, 오후 11시 소등한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지사장은 “괌에는 라이트 페스티벌 이외에도 연말 연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많다. 겨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괌은 후회 없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괌에 방문하여 매력적인 여름 크리스마스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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