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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빛내줄 연말 패션·메이크업 트렌드는?

기사입력 2022.12.19 16:06
  • 2022년 다가오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비롯한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와 모임들이 연이어 있는 만큼 옷차림에도 신경이 쓰이기 마련이다.

    연말 모임에는 본인에게 어울리는 디자인과 컬러를 선택하여 스타일링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가족, 친구, 연인, 회사 모임 등 파티에 어울리는 파티룩 등 장소에 어울리는 센스있는 스타일링이 필요하다. 연말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

  • 사진=딘트 제공
    ▲ 사진=딘트 제공

    첫 번째 스타일링 포인트는 글로시(Glossy)다. 매끄러운 광택이 특징인 원단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셔츠나 스커트, 드레스, 부츠 등 광택감이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면 시크한 느낌까지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뷔스티에,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과의 코디네이션을 통해 유니크한 무드로 연말 패션을 꾸밀 수 있다.

    또 하나의 트렌드는 연말에 가장 많이 찾는 소재와 패턴인 벨벳과 타탄 체크 패턴 스타일링이다. 소재와 패턴이 주는 관능적이고 과감하면서도 차분한 느낌이 매력적이다. 타탄 체크 패턴에 벨벳 소재 아이템을 매치할 때에는 큐빅을 장식으로 더해 파티 무드를 강조할 수 있다. 연말 파티룩에 빠지지 않는 퍼 아우터와의 궁합 역시 좋다.

  • 마지막 스타일링 포인트는 깃털 장식이다. 자칫 과하게 느껴질 수 있는 디테일이지만, 옷 전체가 아닌 포인트 요소로 활용하면 한결 트렌디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하늘하늘한 깃털로 장식된 아이템에 퍼 아우터를 활용하면 페미닌한 느낌과 고급스러운 아웃핏에 탁월한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다.

    패션에 어울리는 메이크업도 중요하다. 이번 시즌은 촉촉한 피부 표현은 물론, 글로우한 립 표현으로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뷰티업계는 다양한 메이크업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에스쁘아, 샬롯 틸버리
    ▲ 사진=에스쁘아, 샬롯 틸버리

    에스쁘아의 ‘꾸뛰르 립 틴트 샤인 모두의, 겨울’은 물빛 컬러로 반짝이는 립을 연출해 주는 제품이다. 레진 코팅막이 수분 컬러에 차분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라벤더 빛이 특징이다.

    샬롯 틸버리의 ‘필로우 토크 뷰티파잉 페이스 팔레트’는 핑크톤 컬러와 펄 하이라이터의 조합으로 다채로운 룩을 연출할 수 멀티 페이스 팔레트이다. 샬롯 틸버리의 대표 아이코닉 쉐이드인 ‘필로우 토크’ 컬러로 핑크빛 미러볼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나스의 ‘스타게이즈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하늘에 수 놓인 다채로운 별빛처럼 다양한 컬러를 담은 섀도우 팔레트로 나스만의 아이코닉한 컬러와 포뮬러가 돋보이는 홀리데이 컬렉션이다. 벨벳처럼 부드러운 뉴트럴 쉐이드와 톡톡 튀는 쉬머링 컬러까지 총 12가지의 강렬한 피그먼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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