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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코리아가 늘찬병원을 협력병원으로 지정하고, 병원의 신규 의료 영상 장비 구축 및 효율적 운영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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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소재의 늘찬병원은 척추, 어깨, 무릎 등 근골격계 진료 특화 병원이다. 일반 진료 외에 스포츠 국가대표 및 선수들에게 재활 및 치료를 제공하는 스포츠메디컬센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확장 이전하며 의료 영상의 디지털화를 통한 정밀진단 역량 및 환자 중심 진료 체계 구축을 위해 GE헬스케어의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영상진단 장비를 설치했다.
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은 “GE헬스케어의 딥러닝, AI 등 신기술이 탑재된 의료 영상 장비를 구축한 것은 진단 및 치료 수준을 더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병원에 큰 의미가 있다”며, “GE헬스케어와의 협력을 통해 유지보수 및 임상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받음으로써, 환자 중심의 진료에 전념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E 헬스케어코리아 김은미 사장은 “GE 헬스케어의 신규 의료 영상 디지털 솔루션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GE헬스케어는 늘찬병원의 환자 중심 진료와 지속적인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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