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푸빌라’가 신세계 백화점 타임스퀘어점에 상륙했다.

타임스퀘어점은 푸빌라세계관 NFT 팝업 행사를 진행하고, 정문 앞에는 9일부터 31일까지 17m 높이의 초대형 푸빌라 벌룬을 설치한다.

푸빌라는 신세계백화점 대표 캐릭터로 하얀 곰을 닮은 솜뭉치 캐릭터이다. NFT(대체불가능 토큰)로도 출시해 국내 NFT 프로젝트 중 최다 홀더를 보유하는 등 2030세대 인기 캐릭터로 화제가 되고 있다.

푸빌라 세계관 NFT 팝업 행사는 이달 22일부터 31일까지 타임스퀘어점 1층에서 진행된다. 대표 캐릭터 푸빌라 뿐 아니라 여우, 너구리 등을 닮은 푸빌라와 친구들까지 다양한 조형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푸빌라와 친구들의 NFT 이미지를 감상하고, 라운지 이용권, 발렛 주차 이용권 등 오프라인에서 누릴 수 있는 푸빌라 NFT 등급별 혜택도 소개한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연말을 맞이해 신세계 대표 캐릭터 푸빌라를 앞세워 타임스퀘어점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차별화 마케팅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타임스퀘어점 3층 패션관과 리빙관 연결통로에는 푸빌라 소사이어티 세계관에 등장하는 패션의 도시안 푸라노 시티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