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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패션, 아트 카테고리 론칭하며 영역 넓힌다

기사입력 2022.12.13 15:36
  • 사진=캐치패션 제공
    ▲ 사진=캐치패션 제공

    명품 플랫폼 캐치패션이 갤러리와 손잡고 아트 카테고리를 신규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프리미엄 키즈, 홈리빙 확장에 이어 올해 아트 카테고리로 럭셔리의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캐치패션은 아트슈머, 아트테크 등 신조어가 탄생하며 미술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카테고리 다각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아트 카테고리에는 국내외 시장에서 다양한 작품들로 소통하는 갤러리 엔앤케이(Gallery N&K)를 비롯한 다수 갤러리가 입점했다.

  • 또한, 아트 론칭을 기념하며 장 마리 해슬리 & 랄프 깁슨 작가 기획전을 12일 오픈했다. 이를 시작으로 3040세대 아트슈머(Art+Consumer)를 중심으로, 국내외 유명 미술품을 큐레이션하고, 촉망받는 신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앞으로 규모 있는 갤러리 및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진입장벽이 낮은 중저가 작품까지 라인업을 강화하여, 희소하고 새로운 문화를 즐기며 아트테크에 적극적인 MZ세대들도 흡수할 것으로 전망한다. 캐치패션은 현재 아트 카테고리를 통해 현대미술, 포토그래피, 포스터, 팝아트 등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이우창 캐치패션 대표는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카테고리 다각화 및 파트너사 확장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럭셔리의 가치를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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