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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피부, 보습부터 기미·주근깨 등 꾸준한 관리 필요

기사입력 2022.12.13 15:52
  • 찬 바람과 건조한 날씨의 겨울철은 겉으로 노출되는 얼굴이 혹사당하기 쉬운 계절이다. 피부 속 유수분의 균형을 잡지 못할 경우, 메마른 피부는 탄력을 잃게 되고 노화가 촉진된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 때문에 겨울철에는 피부 보습 케어가 필요하다. 보습 관리만 잘해도 잔주름, 각질, 탄력 저하 등에 도움이 된다.

    겨울에는 보습 외에도 기미·주근깨·잡티 등에 세심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햇볕이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을 것이라는 편견에 자외선을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다. 겨울에도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자외선에 무방비로 노출되게 되면 기미, 주근깨, 잡티가 생기고 피부톤까지 칙칙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 매스틱 6 아워스 앰플 /사진=매스티나 제공
    ▲ 매스틱 6 아워스 앰플 /사진=매스티나 제공

    무엇보다 기미와 잡티는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수다. 가능한 자외선 노출을 줄이고, 외출 시에는 이마, 뺨, 콧등과 같은 부위에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스킨케어 루틴에 미백 기능성 제품을 포함하는 것도 중요하다.

    프롬바이오가 만든 원료주의 코스메틱 브랜드 매스티나는 일상 속에서 홈케어로 기미와 잡티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매스틱 6 아워스 앰플’은 항산화 및 미백효능이 함유된 고농축 앰플이다. 매스티나 관계자는 “인체적용테스트 결과, 기미와 주근깨, 잡티의 완화 효과를 입증했다. 10일 동안 항산화 활성 및 지속을 확인함에 따라 미백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의 주요 원료인 매스틱 검은 그리스 키오스 섬에서만 자라는 매스틱 나무에서 채취한 수지로, 프롬바이오가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중 하나다. 이 성분은 멜라닌 색소 생성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효능으로 ‘매스틱 6 아워스 앰플’은 얼굴 전체의 주름 및 탄력 개선, 모공의 탄력, 피부 보습에도 효과가 있어 안티에이징 케어에 도움을 준다.

  • 리얼베리어 ‘모공비움 필링 토너’, 메디힐 ‘모공톡스 탄산 버블 시트’
    ▲ 리얼베리어 ‘모공비움 필링 토너’, 메디힐 ‘모공톡스 탄산 버블 시트’

    얼굴과 손은 물론 자칫 소홀히 하기 쉬운 목, 바디와 헤어 등 부위별 집중 케어를 돕는 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동국제약 센텔리안24의 ‘마데카랩 마스크’ 4종은 주름·기미·수분·모공 등 피부 고민별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스크팩 제품이다. 제품별 주름·기미·수분·모공에 특화된 유효성분을 더하고 맞춤형 포뮬러와 원단을 적용해 피부에 효과적이다.

    AHC ‘에스테 콜라겐 넥 앤 바디 크림’은 콜라겐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탄력 관리과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달맞이꽃 오일 등 플라워 오일을 포함해 27%의 오일을 함유한 크림 투 오일 포뮬러가 특징이다.

  • 추워진 날씨와 함께 모공이 넓어져 고민인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겨울철 넓어지는 모공의 주범은 실내 난방이다. 과도한 난방으로 인해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면 피부가 메마르고 거칠어지면서 탄력을 잃고, 모공 또한 점점 늘어나 별도 관리가 필요하다.

    리얼베리어의 ‘모공비움 필링 토너’는 울퉁불퉁하고 거칠어진 모공결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모공·각질 케어에 도움을 주는 4Acid(AHA, BHA, PHA, LHA)성분과 머드 효소를 황금 비율로 배합한 4Acidzyme™을 함유해 거칠고 칙칙한 피부를 케어해 준다.
     
    메디힐의 ‘모공톡스 탄산 버블 시트’는 피부 표면에 버블을 생성하는 탄산수의 원리를 활용하여 노폐물부터 블랙헤드까지 집중 딥 클렌징을 통해 케어가 가능한 시트팩이다. PHA, 안티세범P, 페퍼민트잎 추출물이 모공 수렴과 피부 진정, 피지 케어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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