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구두기업 ‘바이네르’ 약진… “사회 환원 기업 거듭”

기사입력 2022.12.13 14:35
고객 편안함 추구, ISO9001인증을 취득 국내시장 유망중소기업 ‘인정’
  • 바이네르 기업 로고
    ▲ 바이네르 기업 로고

    구두전문기업 바이네르의 약진이 거세다. 

    바이네르는 1994년 설립 후 ‘고객들이 편안함을 추구하는 구두’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연구개발에 정성을 기울여 왔다. 설립 이후 1996년 이탈리아 ‘바이네르’ 한국 라이센스 판매권을 체결,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급기야 2011년에는 국내시장 성공을 발판 삼아 ‘바이네르’ 상표권을 인수, 로열티를 주는 회사에서 받는 회사로 발돋움했다.

    주요 생산제품은 구두, 골프화, 스니커즈, 운동화 등. ISO9001인증을 취득해 고품질제품 생산 관리를 위해 노력 중이다. 국내 시장에서 유망 중소기업으로 인정받는 것은 물론 최근엔 세계 무대로 진출을 위해 발판을 다지는 중이다.

    다양한 사회활동도 바이네르의 자랑거리다. 김원길 바이네르 대표는 중소기업 동반성장 위원회의 추진위원으로 협력 업체와의 공정한 현금 결제 방식을 도입하는 등, 상생을 통하여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건실한 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을 추진해 왔다. 

    바이네르는 이같은 기업경영과 지속적인 제품개발이 경제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로 이어졎 ‘TV조선 경영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TV조선 경영대상은 각 기관 및 기업의 접수를 받아 학계와 언론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 끝에 선정된다. 올 해 수상식은 지난달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됐다.

    바이네르 측은 “기업의 목적은 이윤 창출에 있으나, 사회 일원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 환원에 힘써야만 존경받는 기업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경영철학”이라며 “바이네르는 장학금 후원 및 장학회 운영, 지역 시민을 위한 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 환원을 꾸준히 진행해 ‘착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