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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광주 전북·전남 지역 공식 딜러인 지오하우스가 광주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광주 서비스센터는 수입차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광주 및 전남 지역 고객 수요 충족을 위해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송암로32)으로 이전 및 확장 오픈했다. 이를 통해 광주 및 전남 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편안한 공간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규모는 총면적 6192.5㎡, 지상 4층 및 지하 1층으로 구성됐다. 일반 정비를 위한 13개 워크베이와 2개 판금용 워크베이, 2개 도장용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4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지오하우스는 정비 예약 및 대기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85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기존 서비스센터 대비 더욱 넓고 쾌적한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편안함과 만족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오하우스는 광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으로 광주, 전주, 순천에 총 3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1개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오하우스 곽득연 사장은 "광주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으로 호남에서 수입차 수요가 가장 높은 광주 및 전남 지역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광주 및 전북·전남 지역에 정확성과 높은 수준을 자랑하는 정비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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