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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中 시노팜그룹과 합작법인 설립 협약…“70조원 건기식 시장 공략”

기사입력 2022.12.01 15:02
  • 지난 30일 종로사옥에서 대상웰라이프는 중국 시노팜그룹의 자회사 시노팜인터내셔널(중국국제의약위생유한공사)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대상웰라이프
    ▲ 지난 30일 종로사옥에서 대상웰라이프는 중국 시노팜그룹의 자회사 시노팜인터내셔널(중국국제의약위생유한공사)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대상웰라이프
    대상웰라이프가 지난 30일 종로사옥에서 중국 최대 제약그룹 시노팜그룹의 자회사 시노팜인터내셔널(중국국제의약위생유한공사)과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로 양 사는 하이난성 단저우시 양푸 내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생산 인프라와 경쟁력을 갖춘 특수의료용도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생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는 균형영양식(환자용 식품) ‘뉴케어’와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 클로렐라, 아르기닌 등을 대표로 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 Life Beauty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 등을 보유하고 있다.
  •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는 “70조 규모의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시노팜그룹과 공동 협력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강화하게 됐다”며,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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