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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정해인 "CG 연기? 새삼 마블 히어로 배우들 대단하다 느껴"

기사입력 2022.12.01.13:32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제공
    '커넥트' 정해인이 CG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1일(현지시각)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 행사가 열렸다.

    이날 진행된 '커넥트' 기자간담회에서 배우들은 색다른 장르물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정해인은 "생각보다 CG 촬영 분량이 많았는데, 마블에서 히어로를 연기하는 배우들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새삼 느꼈다. CG 촬영이 정말 어렵더라"라며 "상상을 하면서 연기를 하는데 스스로도 어색하고 이상하고 불편한 부분이 있었지만, 촬영장 분위기가 워낙 좋고 배려가 넘치는 현장이라 어색함을 떨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고경표와 김혜준 역시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고경표는 "그동안 맡은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차이점을 두려고 생각했다. 보시는 분들도 제가 처음 표현하는 방식의 캐릭터라 새롭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혜준은 "저도 이번 작품에서 CG 연기와 액션을 새롭게 해봤다. 게다가 제가 하지 않았던 스타일링을 많이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한 남자가 장기밀매 조직에게 납치당해 한쪽 눈을 빼앗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오는 12월 7일 디즈니플러스에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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