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출시 예정인 미르M 언급… 미르4와 토크노믹스 연결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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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대표가 “메타버스는 블록체인을 통해 연결된 거대한 게임 생태계”라고 정의했다.
23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2 미래산업포럼 ‘메타버스와 NFT생태계 동향과 전망’에 참석한 장 대표는 “진정한 메타버스는 나와는 또 다른 자아가 존재해야 하고 재미가 보장돼야 하며 경제적 가치가 현실로 이어져야 한다. 블록체인 게임이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 번째, 두 번째 조건은 기존 게임들도 잘 갖추고 있지만 경제적 가치는 각각의 섬 안에 갇혔다”며 “게임과 블록체인이 만났을 때 이용자가 아이템을 소유하게 되고 여러 게임이 경제적으로, 플레이로 연결되는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인터게임 플레이, 즉 메타버스가 형성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위메이드가 서비스 중인 게임을 메타버스 실현의 예로 들었다. “지난해 출시한 미르4 글로벌이 현재까지 시장에서 가장 성공한 블록체인 게임”이라며 “다음 달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미르M은 미르4의 하이드라(HYDRA)를 직접 사용함으로써 두 게임의 토크노믹스가 연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공식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메타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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