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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오프닝 장식한 버추얼 아티스트 ‘질주’, 틱톡커 공략 나선다

  • 메타리즘
기사입력 2022.11.29 16:23
순이엔티 전속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콜라보 콘텐츠 기획, 전개 예정
  • (사진설명: 비브스튜디오스 버추얼휴먼 ‘질주’ MMA2022 오프닝 무대. 사진제공: 비브스튜디오스)
    ▲ (사진설명: 비브스튜디오스 버추얼휴먼 ‘질주’ MMA2022 오프닝 무대. 사진제공: 비브스튜디오스)

    버추얼 휴먼 '질주(A.K.A JZ)'가 종합 MCN기업 순이엔티와 손잡고 소속 아티스트 겸 크리에이터로 틱톡커 활동에 나선다.

    아트테크기업 비브스튜디오스 (대표 김세규)는 '질주'가 전세계 10억 틱톡커 공략에 나선다고 지난28일 밝혔다.

    순이엔티는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바탕으로 전속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를 하는 MCN 기업이다. 원정맨·시아지우·창하·리나대장 등을 포함한 총 140명 이상의 국내외 크리에이터와 유명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사업은 광고 마케팅, 음원 퍼블리싱, 커머스사업 등 크리에이터 영향력을 최대치로 발휘하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버추얼 휴먼으로는 최초로 순이엔티 전속 아티스트 겸 크리에이터로 이름을 올리게 된 본투비 인싸 '질주'는 향후 다양한 틱톡 콘텐츠를 통해 예술적 끼와 열정 가득한 20대의 당당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비브스튜디오스 AI연구소가 개발한 AI 버추얼 휴먼 실시간 페이스 스왑 기술을 활용, 다양한 일상 속 눈길을 사로잡는 가볍고 신나는 신규 콘텐츠들을 매일 업로드하며 전 세계 MZ세대 틱톡커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버추얼 휴먼이라는 선입관 없이 전 세계 젊은 MZ세대들과 자유롭고 즐겁게 소통하고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로 틱톡은 최적의 공간”이라며 “틱톡커들이 함께 공감하며 즐거워할 수 있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 '질주'의 숨겨진 매력을 맘껏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첨단 기술력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 디지털 실감 콘텐츠(digital immersive experience), CGI(Computer Graphic Image) 등에 있어 세계적 수준의 제작역량을 갖춘 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으로 AI 기반 버츄얼 휴먼 '질주'를 비롯하여, 버추얼 콘텐츠 프로덕션에 특화한 기술을 바탕으로 하이브의 방탄소년단(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VR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등을 제작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질주'는 지난 26일 열린 멜론뮤직어워드(MMA 2022)에서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아티스트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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