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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인천 서비스센터 개소… "경인 지역 서비스 강화"

기사입력 2022.11.28 14:47
  • 만트럭버스센터 인천 / 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
    ▲ 만트럭버스센터 인천 / 만트럭버스코리아 제공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글로벌 물류 이동의 핵심 거점인 인천에 '만트럭버스센터 인천'을 개소했다고 28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증가하는 판매 대수와 고객의 정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부산신항과 함안 그리고 오산 센터를 신규 개소한 데 이어 이번에 인천 센터를 오픈했다. 이로써 전국 22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개소한 인천 센터는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에서 약 2km 거리에 위치해 경인 및 수도권 등 고객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총면적 3305㎡(약 1000평) 규모로, 사무실, 메인 워크샵, 부품 창고 등 총 3개 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독일 만트럭버스 본사가 규정한 엄격한 표준규격을 충족시키는 최신 설비를 완비해 일반수리, 판금, 도장 등 모든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총 13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도 설치해 13대의 차량이 동시에 정비를 받을 수 있으며, 한 달에 500대 이상의 정비가 가능하다.

    오랫동안 수입 상용차를 정비해온 정비사도 상주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최신식 설비를 갖춘 파워트레인 작업장, 첨단 안전 사양 셋팅 장비가 있어 다양한 수리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소모성 부품 등 각종 상담과 구매를 도와주는 리셉션과 차량 정비 시간 동안 고객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각종 편의 시설도 마련됐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만트럭버스센터 인천을 개소해 더 많은 고객이 고품격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비 확충 및 고객 지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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