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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콜랩이 환경과 식품의 안전·위생을 위한 통합 솔루션 ‘이콜랩 사이언스 서티파이드(Ecolab Science Certified)’ 프로그램을 국내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콜랩 사이언스 서티파이드’는 호텔, 레스토랑, 대형마트 등 각종 상업시설과 공항, 병원, 스포츠 경기장 등 다양한 공공장소의 환경 및 식품 안전·위생 관리를 위한 통합 인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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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콜랩은 해당 프로그램이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아 온 프로그램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이콜랩만의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환경 안전∙위생과 식품 안전에 대한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전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콜랩 사이언스 서티파이드’는 과학 원리를 기반으로 개발한 각종 소독제, 살균 청소제 등의 생활화학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정기적인 현장 감사 및 실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제공한다.
식기 세척, 주방 위생, 표면 세척 및 살균소독, 손 세척 및 위생, 침구류 및 기타 직물 세탁, 기구 및 기기 세척 등으로 적용 대상에 따라 프로그램이 세분화되어 있으며, 환경 안전∙위생 및 식품 안전 관리의 실질적인 실행과 준수를 위한 작업자의 작업표준 준수 사항도 구체적으로 마련되어 있다.
또한, 작업 표준에 명시된 작업 조건과 작업 방법, 사용 제품, 주의사항 등이 정확하고 일관되게 적용되어 환경 위생 및 안전, 식품 안전 관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글로벌 이콜랩의 엄격한 기준에 맞춘 주기적인 감사와 직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적인 트레이닝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이사는 “‘이콜랩 사이언스 서티파이드’ 프로그램은 지난 100년간 관련 영역에서 전문성과 노하우를 쌓아온 이콜랩만의 독보적인 환경 안전∙위생 및 식품 안전 통합 솔루션”이라며,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쌓아 온 인증 프로그램인 만큼 국내 시장에서도 이콜랩만의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는 혁신 솔루션을 제공해 인증마크의 신뢰성을 증명하고, 수준 높은 이콜랩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한국시장에 전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