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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측 "27일 득남…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공식)

기사입력 2022.11.28.09:25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사진기자,pr.chosunjns@gmail.com
    ▲ 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이대덕 사진기자,pr.chosunjns@gmail.com

    배우 손예진과 현빈 부부가 지난 27일 아들의 부모가 되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현빈의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현빈과 손예진이 11월 27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2020년 2월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올해 3월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6월 손예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현빈은 '공조2: 인터내셔날' 개봉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일단 너무 고맙죠. 큰 축복이니까요. 너무 좋고요. 행복한 마음으로 (아기의) 얼굴을 마주 대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라며 설레는 아빠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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