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올해 1월부터 11월 19일까지 태국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은 총 375,831명이다. 지난 10월부터 코로나19 이전과 같이 태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되면서 여행객 수는 더욱 늘어나고 있다. 태국정부관광청은 2023년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 2019년의 70%인 1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태국정부관광청은 한국 시장의 지속적인 질적 성장을 기대하는 가운데 태국 럭셔리 여행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행사를 오늘(25일)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열렸다.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가 미디어행사를 개최해 방콕의 럭셔리 호텔인 '씨암 켐핀스키 호텔(Siam Kempinski)'과 '신돈 켐핀스키 호텔(Sindhorn Kempinski)'을 소개하고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겨울 시즌을 맞아 진행하는 방콕 럭셔리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라니 푼나욤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 아드리안 루딘 신돈 켐핀스키 호텔 부사장, 리차드 셰스탁 시암 켐핀스키 호텔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방콕 럭셔리 프로모션은 인천-방콕 구간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스위트 또는 비즈니스 스마티움을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탄은 2022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2탄은 2023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각 기간동안 10명을 추첨하여 1탄에는 씨얌 켐핀스키 호텔 1박 바우처를, 2탄에는 신돈 켐핀스키 호텔 1박 바우처를 증정한다.

방콕은 전세계인이 방문하는 최고의 여행지로 꼽히는 곳으로 전통과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켐핀스키 호텔, 그리고 아시아나항공의 최고급 기재인 A380 비즈니스 스위트와 스마티움 좌석을 함께 결합하여 더할 나위 없이 편안한 여행을 경험해 보는 기회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모션의 의미가 깊다.

씨암 켐핀스키 호텔은 웅장한 로비를 자랑하는 고급 도시 리조트로 다양하고 화려한 놀거리를 갖춘 세계적으로 유명한 쇼핑몰 씨암 파라곤(Siam Paragon)까지 보도로 연결되어 있어 있다. 무성한 녹색 정원과 멋진 수영장이 내려다보이는 397개의 고급스러운 객실과 스위트 객실을 갖췄으며, 새롭게 재탄생한 풀 액세스 객실 및 어린 탐험가를 위해 특별히 독특하게 디자인된 동물 테마 패밀리 스위트 객실도 있다. '동물 테마 패밀리 스위트' 객실은 태국 동물 왕국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어린이 투숙객을 위한 매력적인 게임과 엔터테인먼트가 포함되어 있다. 각 스위트 객실 내부에는 호텔에서 지내는 동안 자신만의 '밀실'을 탐색하고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으며 그림 그리기, 보드 게임 및 책 읽기 등 전통적인 놀이 경험 가능한 환경을 만들었다.

이와 관련하여 리차드 셰스탁(Richard Schestak) 시암 켐핀스키 호텔 상무이사는 "코끼리 스위트에 머문다면 게스트는 왜 태국 문화에서 코끼리를 소중하고 신성한 동물로 여기는 지와 코끼리의 삶과 대해 더 많이 배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돈 켐핀스키 호텔 방콕은 아시아에서 가장 활기찬 도시에 흥미롭고 새로운 녹색의 전망을 제공한다. 각국 대사관과 태국 최고의 고급 주택들이 즐비한 방콕의 '녹색 회랑'인 룸피니 공원 가까이에 자리한 이 호텔은 BTS 칫롬역에서 단 4분 거리에 있으며 시내에서 가장 넓은 객실들을 보유하고 있다.

지라니 푼나욤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 소장은 "태국정부관광청을 대표하여 켐핀스키 호텔과 아시아나항공의 협력으로 태국의 럭셔리 상품 홍보를 위해 오늘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태국에는 새롭게 정비한 럭셔리 호텔과 액티비티 등이 여러분들을 맞을 준비를 끝내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방콕 노선에 ‘하늘 위 호텔’로 불리며 현존하는 항공기 중 최대 인원을 수송할 수 있는 A380 항공기를 주 7회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