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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적기가 찾아왔다. 올해는 고물가에 김장량을 다소 줄여 필요한 만큼만 김치 담그는 '미니 김장'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이에 다양한 크기의 김치통부터 항균백, 항균장갑 등 위생용품까지 실속 있는 ‘미니 김장’ 도와줄 ‘김장템’을 모아봤다.
소용량부터 대용량까지 세련된 디자인의 '김치통'으로 김장 김치 보관
코멕스의 ‘뚜껑이 더 튼튼해진 김치통’은 김치 색 배임 걱정이 없는 고급스러운 와인브라운 컬러와 함께 바디와 뚜껑은 물론 뚜껑의 실리콘까지 제품 전체에 그레이 컬러를 적용한 제품도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
2~3포기가 들어가는 5.2ℓ부터 6~7포기까지 보관 가능한 16ℓ까지 기본형 5종(5.2ℓ/8.3ℓ/11.5ℓ/14ℓ/16ℓ)과 누름판이 있는 3종(11.5ℓ/14ℓ/16ℓ)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로 살짝 올라온 세미 돔(Semi Dome) 뚜껑을 적용해 내부를 더욱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4면 결착 방식에 스마트 힌지를 적용해 강력한 체결력을 갖춰 김장김치를 오래오래 신선하고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다. 실리콘 패킹을 한 번 더 잡아주는 모서리 가드가 있어 내용물이 샐 염려를 이중으로 덜었다.
김치, 안심하고 위생적으로 담근다
온 가족이 1년 동안 먹는 음식인 만큼 김치는 담글 때부터 위생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
코멕스가 새롭게 론칭한 ‘바이오 항균위생용품’은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에 대한 99.9% 항균 효과를 가지고 있다. 환경 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BPA)도 검출되지 않아 온 가족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 항균위생용품’은 ▲항균백 4종, ▲항균롤백 7종, ▲항균장갑 4종, ▲항균지퍼백 2종 등 미니 사이즈부터 소, 중, 대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총 17종으로 항균 효과와 함께 다양한 구성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돋보인다. 항균지퍼백은 지퍼가 두 줄로 구성된 이중 구조로 내용물이 새거나 지퍼백이 쉽게 열리는 것을 방지해 외출 시 편리성을 더했다. 고춧가루, 무채 등 김치 속 재료들을 소분해 담아두기 좋다.
강력한 블렌더로 김치 속 재료 간단하게 만든다
양을 줄인 미니 김장이라도 김치 속 재료를 만드는 과정은 녹록치 않다. 강력한 초고속 블렌더를 활용하면 힘겨운 김치속 만들기도 간단해진다. -
필립스 ‘초고속 블렌더 7000 시리즈’는 '프로블렌드 울트라 기술'을 적용해 1500W 모터로 더 부드러운 블렌딩을 제공할 수 있다. 용기 안쪽 4개 뼈대구조로 다양한 재료를 더 잘 섞을 수 있도록 했다. 원터치 다이얼로 속도도 12단계로 조절 가능하며, 더욱 강력해진 ‘프로블렌드 울트라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재료들을 완벽하게 블렌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퀵 클리닝' 버튼으로 세척도 한번에 해준다.미세한 잔여물을 2분만에 닦아낼 수 있다. 칼날 등 본체를 제외한 모든 부품을 개별 분리해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된다.
절임배추부터 양념까지 준비된 재료로 손쉬운 김장
절임배추를 구입하면 생배추를 사서 직접 절이는 것보다 간편하게 김장할 수 있다. -
김장 기획전에서는 ▲고창 해풍 절임 배추(20㎏), ▲괴산 절임 배추(20㎏), ▲해남 절임 배추(20㎏) 등 지역별 우수한 절임 배추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또 도착 날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예약 배송제’를 시행해 고객들의 편리한 김장 준비를 돕는다.
간단한 김장마저 번거로울 땐? 편의점에서 구매해 배송받는다
간단한 미니 김장마저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다. 그럴 땐 가까운 편의점에서 김장 김치를 구매하는 건 어떨까? -
레븐은 김장철을 맞아 김장 김치 택배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에 세븐일레븐에서 준비한 김장 김치는 ‘나팔꽃 김수미 황태포기김치’, ‘한울 포기김치’, ‘한울 총각김치’, ‘이수근 캔김치4캔세트’ 등 모두 8종이다. 주문은 12월 24일까지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가능하며, 주문서에 원하는 날짜와 주소를 기재하면 택배로 김장 김치가 배송된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