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한 NFT 캐릭터가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에 모두 뭉쳤다.

이마트24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대체불가토큰(NFT) 팝업스토어 ‘이마트24 화성점 NFT UNIVERSE’를 오픈했다. 팝업스토어는 이마트24 삼청동점의 2층 공간에 마련했다. NFT의 굿즈 판매, 캐릭터 포토존 운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음 달 25일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이마트24가 판매 예정인 ‘원둥이 NFT’를 점장으로 내세워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긴다는 세계관을 가지며 푸빌라, 선미야클럽, 아키월드, 도시, 다다즈 등 다양한 국내 주요 NFT 프로젝트와 플랫폼이 참여한다.

패션 브랜드 ‘아웃도어 프로덕트(OUTDOOR PRODUCTS)’와 협업한 원둥이 굿즈 5종도 구매할 수 있다. 원둥이 캐릭터가 들어간 에코백, 영말, 비니, 후드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굿즈는 원둥이 IP를 활용해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판매하는 첫 상품이다.

다음 달 10일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원둥이NFT를 구매할 수 있는 자격 조건이 되는 ‘행성 NFT’를 선착순으로 500개 증정한다. 해당 NFT를 소유한 홀더만 14일에 오픈되는 원둥이 NFT를 구매할 수 있다.

신호상 이마트24 마케팅담당 상무는 “편의점 업계 최초 맴버십 NFT 판매를 앞두고 고객들이 익숙하지 않은 NFT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NFT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이번 NFT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