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 전문 기업 제이엘케이가 헬스케어 지식 콘텐츠 기업 위뉴와 21일 ‘인공지능 기반 의료 솔루션 및 환자 맞춤형 뇌졸중 컨텐츠 제작 사업’을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사회적 이해도를 높이고 ▲뇌졸중이라는 다빈도 중증 질환에 대해서 전문성을 더한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시하며 ▲추후 환자 중심의 뇌졸중 예후 예측 정보 전달 서비스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B2C 시장에서 뇌졸중 예방 교육과 다양한 관련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헬스케어 콘텐츠 제작 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위뉴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어려운 분야로 인식되고 있는 인공지능 의료에 대해 대중과 사용자의 이해도를 크게 높이고 우리 곁에 다가온 기술로 느낄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보율 위뉴 대표이사는 “치명적인 장애를 남길 수 있는 뇌졸중이라는 질병에 대해 위뉴의 전문성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작하고, 제이엘케이와의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의료 서비스 시장의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