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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한국 지사를 공식 출범하며, 테라건을 비롯한 다양한 웰니스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테라바디가 휴식과 숙면을 돕는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고글’을 국내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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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웰니스 테크 기업 ‘테라바디(Therabody)’는 진동과 마사지, 온열 테라피를 통해 휴식과 숙면을 도와주는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고글(SmartGoggles)’을 국내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고글은 일상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수면의 질을 개선하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집중, 수면, 스마트릴렉스(SmartRelax) 모드 등 3가지 모드를 통해 맞춤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온열, 진동, 마사지 3가지 테라피를 활용해 두통 및 편두통을 유발하는 눈과 얼굴 전체적인 긴장을 완화할 수 있으며, 수면 시에는 부드러운 진동을 통해 편안한 휴식과 숙면을 돕는다.
가벼운 무게와 폴더블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인 해당 디바이스는 스트랩으로 사이즈를 간단히 조절할 수 있으며, 버튼을 눌러 온열, 진동, 마사지 등 테라피 전환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이 중 온열 테라피는 3단계 온도 조절을 지원한다.
테라바디 최고경영자(CEO) 벤자민 나자리안(Benjamin Nazarian)은 “테라바디는 모두가 몸과 마음을 깊이 이해하며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과학에 기반한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휴식과 숙면을 위해 개발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고글을 포함해 테라바디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생태계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체 및 정신 건강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웰니스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