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일상화와 함께 급속한 디지털 전환(DX)이 이루어지고 있는 헬스케어 분야의 융합 서비스 개발 및 시장 활성화 및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의료전문기업 연합이 출범한다.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는 의료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융합 서비스와 시장 확대,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의료전문기업 위뉴, 케이닥, 뉴베이스, 블로코, 피플앤드테크놀러지, 원스글로벌, 미소정보기술, MTEG, 데이터메이커가 함께 모여 오는 26일 서울파르나스에서 ‘X4 AI얼라이언스’ 출정식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X4 AI얼라이언스’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기업 연합체로, 1차 기업에는 의료콘텐츠 플랫폼 기업 위뉴, 의료인 해외 진출 플랫폼 기업 케이닥, 의료 메타버스 기업 뉴베이스, 의료데이터 블록체인·NFT 기업 블로코, IoT 병원 시스템 기업 피플앤드테크놀러지, 의약품 정보서비스기업 원스글로벌, CDW·데이터 분석기업 미소정보기술, 수술 동영상 아카이빙시스템 기업 MTEG, 의료데이터 라벨링 기업 데이터메이커, 그리고 의료 AI와 노코드 플랫폼 기업 딥노이드가 합류했다.

‘X4 AI얼라이언스’는 의료 AI와 데이터 중심의 ICT 기술을 통한 비대면 진료, 디지털 치료제, 메디컬 트윈, 디지털병원 등 스마트 헬스케어 융합 서비스 개발 및 시장 활성화, 디지털 전환을 수행할 디지털 인재 양성에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X4(eXpert 4: Medical·Industry·Education·Nocode)가 의미하는 4개의 사업 분야로 얼라이언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그 첫걸음으로는 X4 AI 얼라이언스 1차 기업에 디지털 전환(DX)이 필요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등 산업 및 보안 분야와 노코드 기반의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국공립대학, 특성화고 교육 분야 등으로 사업을 공동 확대한다. 또한, X4 AI얼라이언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세계 경제와 기업의 상황을 의료혁신과 디지털 전환, 노코드를 통한 빠른 제품화 및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하고, 업계의 부족한 디지털 인재 양성을 통한 선순환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딥노이드는 이번 출범식과 함께 4개의 사업 분야를 한눈에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X4 AI컨퍼런스 2022(솔루션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서는 딥노이드의 핵심사업 분야 의료 AI, 산업 AI, AI 교육 사업과 노코드 플랫폼(딥파이)을 통한 다양한 혁신사례 발표, 국내 최초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를 통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해커톤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