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정부, 계란 알레르기 있는 어린이에 인플루엔자 세포배양 백신 접종 지원 확대

기사입력 2022.10.20 14:38
  • 정부가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세포배양 백신 접종 지원을 확대한다.

  • 이미지=질병관리청
    ▲ 이미지=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은 유정란 배양 백신에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가 더욱 폭넓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10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세포배양 백신 접종 대상자를 만 18세 이하 경증 계란 알레르기 보유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늘(20일)부터 만 13세 이하에서 만 18세 이하 어린이, 중증 계란 알레르기에서 경증 계란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는 세포배양 백신이 공급된 보건소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 보건소 및 의료기관 방문 전에는 세포배양 백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접종을 위한 방문 시에는 의사의 소견서, 진단서, 또는 접종 의뢰서 등을 지참해야 한다. 단,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18세 이하 어린이 중 ‘21-’22절기 세포배양 백신 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는 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접종할 수 있다.

    한편, 인플루엔자 세포배양 백신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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