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웹툰으로 서비스 영역 확장한 '왓챠', 종합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

기사입력 2022.10.13 17:59
  • 왓챠가 서비스 영역에 웹툰을 추가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는 ‘왓챠웹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왓챠웹툰을 통한 서비스 영역 확장을 계기로 영상과 웹툰을 넘나드는 콘텐츠 크로스오버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 이미지 제공=왓챠
    ▲ 이미지 제공=왓챠

    왓챠는 웹툰 서비스 시작과 함께 루드비코, 서나래, 김양수 등 인기 작가의 신작과 인기작 등 다채로운 라인업을 공개했다. 현재 공개된 왓챠웹툰 오리지널은 8편으로, 앞으로 매주 신규 에피소드가 추가된다. 또한, 왓챠만의 색깔과 감성을 담은 웹툰을 앞으로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왓챠웹툰 서비스는 왓챠 이용자 누구나 추가 결제 없이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왓챠는 2011년 영화 콘텐츠 평가 및 추천 서비스 ‘왓챠피디아’로 시작했으며, 2016년 구독형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를 출시해 탄탄한 이용자층을 확보했다. 2020년에는 일본에서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며, 국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최초로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