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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랜드, 메타홍대 뮤직투어 개최 ‘10CM-선우정아外 공연장인 총출동’

  • 메타리즘
기사입력 2022.09.19 16:27
십센치(10cm), 선우정아, 카더가든, pH-1, YB 등 유명 아티스트 공연 펼쳐져
  • (사진제공: SKT)
    ▲ (사진제공: SKT)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가상 콘서트 ‘메타홍대 뮤직투어’가 열린다.

    ‘볼튜메트릭’ 기술을 활용한 메타홍대 뮤직투어는 100대가 넘는 카메라가 360도 전방위를 동시에 촬영해 실사 기반 입체 영상을 만드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아티스트를 가상공간에서 초실감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콘서트 라인업 또한 화제이다. 십센치(10cm), 선우정아, 카더가든, pH-1, YB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친다. 19일부터 23일까지 매일 1팀씩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이후 24일과 25일은 아티스트들의 공연 콘텐츠를 동시에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5월 SKT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체결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한 ‘메타버스 컬처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SKT는 27년간 홍대 인디 공연 문화를 대표한 라이브 클럽 ‘롤링홀’을 이프랜드에서 재현했다. ‘메타홍대’ 랜드라고 불리는 이곳에서 앞으로 인디밴드, 뮤지션들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맹석 SKT 메타버스CO장은 "이번 '메타홍대 뮤직투어'와 '메타홍대' 랜드 오픈을 통해 메타버스 공간이 신인 아티스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적 다양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업체들과 협력, 상생하며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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