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호텔업계가 각종 주류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메뉴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 위치한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 (L’Espace)’에서는 가을 저녁 정취를 담은 와인 페어링 세트 메뉴 ‘뱅 구르망 (Vin Gourmand)’을 새롭게 출시해 오는 9월 13일부터 선사한다. ‘뱅 구르망’은 프랑스어로 매력적인 와인을 음미할 때 자주 사용하는 형용사이다. 이를 모티브로 삼아 붉게 물드는 노을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와인과 페어링하기 좋은 메뉴를 기획했다.

지구본을 형상화한 플레이트 안에 ▲샤퀴테리 & 치즈 플래터 ▲파리지앵 가든 샐러드 ▲홈메이드 잠봉 & 사워도우 타트틴 ▲갈비살 트러플 리조또 ▲달콤한 디저트가 포함된 메뉴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식전주로도 좋고 페어링 하기 좋은 ▲프랑스 와인 7종 프리플로우 (크레망 2종, 화이트 2종, 레드 2종, 로제 1종)로 함께 구성됐다. 서울 도심 속에서 떠나는 프랑스 와인여행으로 감미롭고 풍성한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보코서울강남의 퓨전다이닝 레스토랑인 아마리오에서는 상반기동안 고객들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보코수제맥주와 어울리는 가을 신메뉴 ‘어텀 딜라이트(Autumn Delight)를 가을을 맞아 런칭했다.

‘어텀 딜라이트’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갈비를 주제로 ▲소갈비 ▲LA갈비 ▲양갈비 ▲고추장 돼지갈비 ▲갈비 피에스타와 가을 제철을 맞은 왕새우를 이용한 ▲킹프라운 감바스를 포함한다. 메뉴들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보코수제맥주는 보코의 최고 인기메뉴로 보코서울강남에서만 맛볼 수 있는 고소한 몰트 풍미의 수제 라거다.

한편, 보코서울강남은 ‘어텀 딜라이트’ 메뉴를 더욱 맛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10월 31일까지 메뉴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보코수제맥주 2+1 행사도 진행한다.

WE호텔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는 가을 호캉스를 합리적이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THE WE 치맥 세트’와 ‘THE WE 피맥 세트’를 선보인다.

‘THE WE 치맥 세트’는 감자튀김을 곁들인 버팔로 윙스와 생맥주 2잔을 제공하며, 매콤한 치킨과 시원한 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WE호텔의 인기 메뉴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아울러,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THE WE 피맥 세트’는 ▲해산물 피자 ▲마르게리타 피자 ▲페퍼로니 피자 3가지 중 1판과 함께 생맥주 2잔을 제공하여, 풍미 가득한 피자와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음악과 함께하는 어반 가든>을 콘셉트로, 10월 초까지 1층 야외공간에 이벤트형 팝업 캐주얼 펍인 ‘파르나스 가든’을 선보인다. ‘파르나스 가든’에서는 하루 3회 운영되는 뮤지션 라이브 버스킹과 함께 이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특별한 안주 메뉴와 맥주, 와인 등을 만날 수 있다.

야외 캐주얼 펍답게 대표 메뉴들은 가볍게 식사와 안주를 겸할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호텔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치맥, 피맥 등 한국 특유의 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즉석으로 구워내는 호텔 시그니처 ▲수제 소시지, 닭다리살을 오븐에 구워 조리한 ▲바사삭 치킨,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프로슈토를 올린 ▲프로슈토 피자, ▲샤퀴테리 모음 등을 모두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의 레스토랑 & 바 ‘르 스타일’은 미식의 계절을 맞아 다채로운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피맥’(피자+맥주) ‘피막’(피자+막걸리) 등과 같이 주류와 페어링이 가능한 메뉴들로 식재료별 특징을 살려 기획됐다. 최상급 육류와 신선한 해산물이 담긴 플래터는 ▲BBQ ▲오션 ▲모듬 3종으로 준비되었고, 피자는 ▲루꼴라 ▲초리조 2가지가 준비됐다. 또한, 한식 메뉴인 ▲해물전 ▲골뱅이무침이 더해져 다양하게 구성된 신메뉴들이 마련됐다. 21층 루프탑에서 남산 시티뷰를 배경으로 취향에 맞는 메뉴를 맛볼 수 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가을 시즌 한정으로 디아지오의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싱글톤>과 협업해 ‘워크 오프 나이트 (Work Off N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 ‘워크 오프 나이트 패키지’는 엔데믹 이후 첫 명절인 이번 추석 연휴와 가을 시즌을 겨냥해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친구들과 호텔에서 하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호캉스 패키지로 구성되었다.

이번 패키지는 최소 3일전 예약 필수로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싱글톤 더프타운 12년산 위스키 1병 (700ml) ▲위스키 글라스 2잔 ▲사과 주스 ▲탄산수가 제공된다. 기버웨이로는 싱글톤과 호텔의 디자인 카드 총 26종 구성의 휴식을 응원하는 워크 오프 카드가 포함된다. 객실 타입은 디럭스 룸이며, 실내 수영장 이용이 포함된다. 페어링 메뉴는 호텔 파티시에의 ▲수제 롤리팝 모양의 초콜릿 볼과 ▲위스키가 가미된 초콜릿 딥 ▲짭조름한 솔트스틱이 플레이팅된다. 팔레트 모양의 플레이트 위에 선보인 페어링 메뉴는 초콜릿을 물감과 같이 표현하는 등 보는 재미를 더함과 동시에 초콜릿과 위스키와의 완벽한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색감과 가니시에 중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테라스의 계절을 맞아 7층 야외 정원에서 다양한 바비큐 요리와 주류를 가장 운치 있게 즐길 수 있는 모보 바 ‘아웃도어 모먼츠(Outdoor Moments)’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름다운 7층 야외 정원에서 풍성한 바비큐 메뉴로 구성된 다양한 메뉴들을 시원한 주류와 페어링하여 소규모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

메인 메뉴로는 달고 바삭한 ▲베이컨 구이를 비롯한 구운 야채를 곁들인 ▲소고기 구이 꼬치, 탱글한 바닷가재의 식감을 맛볼 수 있는 ▲랍스터 구이 등을 인원과 가격에 맞게 구성된 세트 메뉴로 선택 가능하며, 이 외에도 바비큐 소스를 발라 구워낸 ▲폭립 구이와 초리조, 살라미 등을 활용한 ▲콜드컷 모둠, ▲구운 채소 등의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함께 플래터로 제공되어 모두 한자리에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주류 페어링으로는 생맥주, 와인, 탄산음료 또는 주스 중 2잔 선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