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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코퍼레이션, CJO로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 선임

  • 이형준 기자
기사입력 2022.09.06 17:00
  •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 사진제공: 갤럭시코퍼레이션

    메타버스 아바타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인지과학자 김상균 교수를 CJO(Chief Journey Officer)로 선임했다.

    김상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한 메타버스 분야의 학문적 권위자다. 다수의 대학, 기업, 공공기관에서 로보틱스, 산업공학, 인지과학, 교육공학 등 메타버스 관련 프로젝트 및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메타버스 2 : 10년 후 미래를 먼저보다)’, ‘게임 인류: 메타버스 시대, 게임 지능을 장착하라’, ‘메타버스: 디지털 지구, 뜨는 것들의 세상)’등이 있으며, 최근 메타버스 전문 미디어 ‘메타플래닛’, ‘메타리즘’에서 전문가 칼럼을 집필하고 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최용호 CHO(최고행복책임자)는 “메타버스 기업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최근 고인이 되신 송해 선생님을 비롯해 듀스의 김성재, 배우 김자옥 등을 아바타로 재현했다”며, “김상균 교수는 그들을 왜 부활시켜야 하는지,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지 등 회사의 가치 철학적인 고민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줄 인물로 적격이라고 생각했다”고 김 교수를 CJO에 선임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상균 교수는 “CJO의 Journey라는 단어 그대로, 메타버스로 향하는 여정을 비춰주는 동반자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메타버스 아바타 포털 기업으로 연예인 IP를 활용한 아바타를 기반으로 갤럭시 세계관 내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융합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이다. 최근 강원래 메타버스 아바타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업계 선두 기업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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