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부터 전국 160여 개 한식당에서 주요 메뉴 30%를 할인하는 ‘한식 할인주간’이 시작된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전국 160여 개의 한식당 대표메뉴를 할인 판매하는 ‘한식 할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한식당 홍보 및 물가 안정을 위하여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전국 30개 도시 한식당 160여 개소가 참여해 2주간 다양한 한식 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한식 할인주간’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 정보는 농식품부 누리집과 한식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에는 정부에서 할인 금액에 상당하는 농협하나로마트 포인트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