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입영 전 선제 PCR 검사 12일 재개…16일 입영자부터 대상

기사입력 2022.08.08 14:42
  • 지난 5월 중단된 입영 전 선제 PCR 검사가 오는 12일 재개된다.

  • 사진 출처=픽사베이
    ▲ 사진 출처=픽사베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입영장정에 대한 ‘입영 전 PCR 검사’를 8월 12일(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감염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BA.5) 확산으로 군 확진자가 급증세에 있고, 훈련소 내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등 입영자의 확진율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름이다.

    이번에 재개되는 입영 전 선제 PCR 검사 대상자는 8월 16일 입영하는 장정부터다. 대상자는 입영 전 3일 이내에 PCR 검사(1회)를 받아야 하며, 입영통지서를 지참하면 전국 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각 시·군·구 보건소에서는 차질 없이 입영장정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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