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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독서플랫폼 젤리페이지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일부터 ‘웹툰 공모전’을 진행한다.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웹툰 공모전을 통해 진한 힐링과 감동을 주는 새로운 웹툰 트렌드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다. 특히, 요즘 시대에 위로와 위안을 선사하는 콘텐츠를 웹툰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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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웹툰을 지향하는 만큼 응모 자격 연령을 확 낮춰 만 14세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 방식도 차별화했다. 이번 웹툰 공모전은 젤리페이지 이용자가 접수된 모든 작품을 감상하면서 직접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상금은 총 1500만원으로, 1등(1작품)에게는 500만원을, 2등(2작품)과 3등(4작품)에는 각각 300만원씩과 100만원씩 수여한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젤리페이지 웹툰 작가 참여 우선권도 부여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며, 9월 5일~30일까지 독자 공개 및 심사, 10월 초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10월 12일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젤리페이지 윤미영 웹콘텐츠연구소장은 “웹툰 작가 꿈을 꾸는 학생부터 웹툰에 관심있는 작가들까지 많은 관심과 참여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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