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만 예쁜 것이 아니라 일상 생활에도 활용하기 좋은 '브랜드 굿즈'가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올여름에는 바캉스, 캠핑 등 야외 활동 시 유용한 여행용 가방, 선풍기, 파라솔 등의 브랜드 굿즈들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캠핑 굿즈 및 티셔츠로 색다른 일상 속 즐거움 선사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 코리아)는 브랜드 캐릭터 ‘조이’와 단짝 친구 강아지 ‘훌라’가 그려진 캠핑 굿즈을 출시했다. 굿즈는 레디백, 법랑접시, 스테인리스 컵, 인형 키링 4종으로 나들이 또는 여행 시 사용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
레디백은 한 손에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로, 여행을 즐기는 조이와 훌라의 모습이 그려져 있어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용이하다. 법랑 재질의 접시와 스테인리스 컵은 가볍고 탄탄한 내구성이 돋보이며, 강아지 캐릭터인 훌라를 본 뜬 인형 키링은 평소 들고 다니는 가방에 달아 장식하거나 액세서리 소품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여름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조이&훌라 하트 티셔츠도 함께 선보였다. 남녀모두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루즈 핏으로 제작되었으며, 하트를 배달하는 조이&훌라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디자인되어 있어 커플 티셔츠로도 인기다.파라솔과 오션 무드등으로 구성된 감성 굿즈
카페 투썸플레이스도 여름 시즌을 맞아 한정판 기획상품 ‘감성 파라솔’과 ‘오션 무드등’을 내놓았다.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션샤인 파라다이스 (Sunshine Paradise)’를 컨셉으로 제작된 이번 굿즈는 프로모션 기간에 따라 여름 낮과 밤 세트를 달리해 선보인다. -
파라솔은 자연을 담은 컬러와 풍성한 타슬이 특징이며, 기둥의 각도 조절 버튼으로 햇빛의 움직임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4발형 받침대로 제작돼 평탄한 지면에서 설치하기 쉬우며 파라솔 전용 파우치가 포함되어 보관이 용이하다. 오션 무드등은 바다 빛을 담은 조약돌 디자인으로 여름밤에 켜 놓으면 힐링이 되는 감성 아이템이다. 바람, 파도, 풀벌레, 새소리 등 8개의 음악과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지친 하루를 힐링 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원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리모컨이 구성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폴딩 카트부터 비치볼로 여름 시즌 공략
칭따오는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폴딩 카트를 공개했다. 해당 굿즈는 피크닉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은 물론 일상에서 장바구니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
폴딩 카트는 45L 대용량 사이즈에 튼튼한 내구성으로 최대 25kg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칭따오의 시그니처 컬러인 그린과 레드가 적용된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여기에 칭따오의 대표 캐릭터 따오와 2022 캠페인 슬로건인 ‘오 마이 펀’ 등 브랜드의 매력이 가득 담긴 커스텀 스티커가 포함되어 소비자의 취향대로 외관을 꾸밀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 외에도 칭따오는 해변이나 계곡 등 물놀이 필수 아이템인 비치볼도 선보였다. 비치볼에는 “맥주 맛은 원래 노는 맛이야”란 문구를 적어 소비자들에게 칭따오의 키 메시지를 전달했다.
여름 필수템 ‘캠핑용 트라이팟 선풍기’
배스킨라빈스는 한여름 야외 활동을 한층 시원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캠핑용 트라이팟 선풍기'를 내놨다. -
이 제품은 캠핑, 차박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무선 선풍기로, 본체와 결합 및 분리가 가능한 삼각대형 거치대를 함께 제공하며, 바람세기를 3단계로 설정할 수 있어 실용도가 높다.
- 서미영 기자 pepero9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