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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개 유전자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방법을 추천 받을 수 있는 솔루션이 새롭게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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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허벌라이프는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강화한 ‘젠스타트 플러스(GeneStar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2018년 테라젠바이오와 공동으로 개발해 선보인 ‘젠스타트’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대폭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젠스타트는 체질량지수, 중성지방 농도,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유전자 검사와 식생활 습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관리 가이드라인과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해 눈길을 끌었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젠스타트 플러스는 비만 관리, 비타민 관리, 혈관 건강, 미네랄 관리, 근골격 관리, 영양소 관리, 식습관 관리, 피부/모발 관리 등 총 6개 영역의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며, 세부 검사 항목을 기존 10개에서 41개로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책자를 통해 제공하던 검사 결과를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승욱 대표이사는 “젠스타트 플러스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예측하고 맞춤 건강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로, 이를 통해 많은 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건강 관리 방법을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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