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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레인이 편두통 전자약 두팡의 약국 유통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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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은 약국 유통 체인 데이팜과 자사가 개발한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인 두팡의 약국 유통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팜은 전국 약 200여 곳의 약국 유통망을 보유한 약국 유통 체인으로, 와이브레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데이팜 체인의 100개의 약국에 두팡을 우선 입점하기로 했다.
와이브레인은 데이팜과의 계약을 시작으로 두팡의 유통을 전국 약국으로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는 “약국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한 일반 전자약인 두팡의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약국 입점을 지속해서 넓혀갈 계획”이라며, “특히 약물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일반 소비자들이 두팡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편두통을 관리하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팡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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