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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쇼 미 더 케이아트, 재미있는 한국화 기법으로 노는 50개의 비책

기사입력 2022.07.19 18:02
정선화, 박진희, 임지선 지음 | 아미서가
  •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과 함께 한국화의 재미난 기법을 이용한 미술 활동을 해보면 어떨까?

    ‘Show 美 the K-ART(쇼 미 더 케이아트)’는 한국화란 화선지와 먹물을 사용해 수묵화를 그리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벗어나 한국화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는 미술 활용 실용서다.

  • 이미지 제공=아미서가
    ▲ 이미지 제공=아미서가

    어린 화공을 위한 50개의 비책을 담은 이 책은 초등학교 수석교사와 미술학원 원장 선생님들이 한국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출간했다.

    책은 한국화에서 사용하는 동서양 재료와 입체 재료 등을 다양하게 조합해 새로운 표현 방법을 보여 준다. ‘수묵 표현’, ‘채색 표현’, ‘반입체 표현’, ‘입체 표현’의 네 가지 단원에는 혼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 과정과 필요한 준비물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활동의 난이도를 표시해 수준별로 활동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제와 관련된 기본 개념을 설명하는 ‘교과서 속 이야기 탐색’, 실생활에 관련된 재미있는 지식을 소개하는 ‘지식 맛집 Q&A’ 등을 통해 미술 활동과 관련된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구성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하고 싶어지는 ‘쇼 미 더 케이아트’. 우리의 전통문화를 토대로 한 체험 활동 속에 융합적 사고와 창의력이 자랄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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