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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이 손흥민 선수의 인공지능(AI) 동생인 'AI 쏘니(AI Sonny)'를 만들었다.
'AI 쏘니'는 AIA생명의 AI 기반 대변인으로서 고객, 보험설계사 및 파트너들이 신체적, 정신적, 환경적인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참여를 이끌어내고, 교육하며, 영감을 주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는 "AIA생명 홍보대사인 손흥민 선수의 디지털 동생인 AI 쏘니가 첫 선을 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며 "AI 쏘니는 AIA생명이 대한민국 전역의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도와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는 회사의 소명에 대한 인식을 크게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과 팀 K리그 간 경기 하프타임에서 'AI 쏘니'가 처음 공개됐다. 토트넘 구단은 프리시즌 투어 차 지난 10일부터 방한 중이다.
손흥민 선수는 "AIA생명의 고객들에게 개인화된 메시지를 전달할 AI 동생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잘 운동하고, 먹고, 생각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가치와 도전 정신을 AIA생명과 공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회사의 홍보대사가 된 것에 큰 자부심을 갖는다"고 'AI 쏘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AIA 생명은 선도적인 영상합성 전문 기업인 딥브레인AI와 함께 'AI 쏘니'를 구현했다. 딥러닝 기반의 음성 및 영상 합성 기술과 자연어 분석 기술을 활용해 실제 사람을 디지털 가상 인간으로 만들어냈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AIA생명은 토트넘 구단의 글로벌 메인 파트너이며, 홍보대사인 손흥민 선수와 함께한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며 "이러한 이니셔티브를 일상에 가져오기 위해 손흥민 선수 및 딥브레인AI와 협업한 여정은 감동적인 경험이었으며, AI 쏘니를 활용해 고객, 설계사 및 파트너와 직접 교류하는 새로운 방법들을 고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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