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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잘’ 사는 법…1인 환경에서 활용하기 좋은 서비스

기사입력 2022.07.01 10:40
  • 1인 가구의 생활에는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지만, 온전히 소화하기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여가 활동이다. 공연 관람이나 스포츠, 외식 등 여럿이 함께 할 때 더 좋은 활동들을 홀로 즐기기에는 제약이 따르기 때문이다.

    코로나19의 확산은 외부에서 즐기던 여가 활동들의 비대면화를 촉진시켰고, 결과적으로 1인 가구도 집에서 혼자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들이 등장하게 되었다. 언택트 콘서트, 홈트레이닝, 외식을 대체하는 밀키트 등의 트렌드가 대표적이다.

    이러한 플랫폼, 서비스들은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을 넘어 언제 어디서든 본인이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돕는다는 점에서 엔데믹 시대에 접어든 지금에도 그 인기가 여전하다.

    음악도, 미술 작품도 이젠 TV에서 다 본다


    이제 집 밖을 나서 어디를 방문하거나 별도의 시간을 내지 않아도 TV만 있으면 집에서도 인기 가수의 콘서트 라이브 영상은 물론 음악을 곁들인 미술 작품까지 즐길 수 있다.

  • KT 올레 tv는 최근 음악 플랫폼 서비스인 ‘뮤즈(MU:Z)’의 카테고리명을 ‘뮤직/콘서트’로 변경하고, 서비스 및 콘텐츠를 전체 개편했다. MU:Z 홈에서는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제공하는 IPTV 서비스로 일반 음악을 비롯해 고화질 뮤직비디오 및 안무 영상, LIVE PPV(유료 결제 VOD) 형태의 언택트 콘서트 등 음악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MZ세대의 관심사를 고려한 콘텐츠도 강화했다. 먼저 콘서트 라이브 영상, 아이돌 소속사별 채널 및 ‘뮤즈(MU:Z) 아트’ 서비스 등을 전면 배치해 젊은 층의 콘텐츠 접근성을 높였다. 뮤즈 아트의 경우 대표적인 신규 콘텐츠로, 음악 재생 시 관련한 미술 작품이 화면에 뜨도록 해 일상 중 음악 플레이 리스트를 재생해두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했다.

    체계적으로 즐기는 온라인 홈트레이닝


    평소 활동적인 편이라면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온라인 홈트레이닝 앱을 이용해보면 어떨까.

  • 온라인 홈트레이닝 앱 ‘콰트(QUAT)’는 유명 트레이너와 강사들이 참여한 운동 프로그램을 토대로 운동기구를 무료로 제공해 스스로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최근에는 필라테스, 요가, 웨이트, 유산소, 댄스 등의 모든 운동 프로그램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도 오픈했다.

    특히 콰트는 매월 새로운 스타 코치와 프로그램으로 업데이트해 이용자들이 꾸준하게 운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운동을 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바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매주 새로운 음식을 만나는 밀키트 정기 구독


    홈쿠킹과 집밥을 즐기지만 재료부터 레시피까지 직접 챙기는 것이 어렵다면, 밀키트 정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밀키드 정기 구독 서비스 ‘잘잘레시피’는 전국 각지 맛집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맛집 메뉴를 밀키트로 제작하여 집에서 직접 요리해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메뉴 선정 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할 수 있는 메뉴인지를 우선 고려하여 고객들이 더 맛있고 건강하게 끼니를 챙겨 먹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메뉴는 매주 새롭게 업데이트되며 다가올 주차의 메뉴는 사이트에서 미리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자동 주문, 결제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그 주의 메뉴가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언제든 자유롭게 ‘구독 건너뛰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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