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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버츄얼휴먼지, 국내 버추얼 TOP 아티스트로 ‘아뽀키’ 선정

  • 메타리즘
기사입력 2022.06.20 16:23
아뽀키는 오는 17일 두 번째 일본어 싱글인 ‘Shut up Kiss me’ 일본어 버전을 공개 예정
  • (사진제공: 일본 매체 JOAH)
    ▲ (사진제공: 일본 매체 JOAH)

    국내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APOKI)가 미국 전문지 버추얼 휴먼지가 뽑은 K-버추얼 탑(top)1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아뽀키는 현재 미국, 일본 등 해외 매체에서 주목받는 대한민국 대표 버추얼 아티스트로, 지난 2019년부터 국내 활동을 시작으로 세 번째 앨범을 발매한 가수이다.

    지난 7일 미국 버추얼 휴먼지는 한국을 가상 인플루언서 핫스팟으로 소개하며, K-버추얼 TOP 1 아티스트로 아뽀키를 꼽았다. 2위는 아뽀키와 동일한 소속사 븨븨(VV)의 르샤(LECHAT)(팔로워 313만)를, 3위로는 가상 인간 로지가 꼽혔다.

    아뽀키는 지난 3월 ‘커밍 백(Coming back)’의 일본어 버전을 선보였다. 발매 후 일본 매체 JOAH, 일본 여성 패션 매거진 Vivi등 아뽀키와 아뽀키의 음원, 커버송, 토크 등을 소개했다. 

  • (사진제공: 에이펀인터렉티브)
    ▲ (사진제공: 에이펀인터렉티브)

    아뽀키는 K-STYLE이라는 일본 매체를 통해 K-문화 트렌드를 격주로 소개하고 있다. 나아가 일본 팬들과 단순한 소셜미디어 간의 소통을 넘어,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페스티벌인 ‘도쿄 걸스 컬렉션’의 메타버스 공간 내에 부스를 열고 가상공간 안에서 활동 중이다. 

    에이펀인터렉티브 관계자는 “해외에서 국내의 메타버스 및 버추얼 캐릭터 산업의 발전이 주목받고 있다”면서 “아뽀키를 앞세워 제2의 한류를 메타버스를 통해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뽀키는 오는 17일 두 번째 일본어 싱글인 ‘Shut up Kiss me’ 일본어 버전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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