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굿닥의 제휴 병·의원이 5,000처를 넘어섰다.

굿닥은 최근까지 플랫폼 서비스를 연계한 국내 제휴 병·의원 증가추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제휴 병·의원이 5,000처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굿닥을 통한 병·의원 현장 접수는 월평균 100만 건 이상으로, 일평균 33,333건, 시간당 약 1,389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병·의원 현장의 태블릿 접수 솔루션을 비롯해 병원 예약, 비대면 진료, 이커머스, 환자 상시 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탈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굿닥의 최근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900만 건을 넘어섰다. 또한, 신성장 사업 부문으로 전방위 서비스 개편 후 론칭한 실시간 비대면 진료 서비스는 누적 사용 100만 건을 넘어섰다.

굿닥은 향후 제휴 병·의원의 경영지원을 강화하고, 진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빅데이터 기반의 환자 관리솔루션(CRM) 도입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도입되는 CRM이 병원과 환자 간 의료 커뮤니케이션 빈도를 높여 재진율 증가 등 병·의원 경영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진석 굿닥 대표이사는 “굿닥의 성장 지표가 지속해서 우상향하고 있는 만큼, 한층 넓은 카테고리로 헬스케어 기술 서비스를 확장해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헬스케어 슈퍼 앱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도입을 앞둔 CRM처럼 오프라인 진료 시스템을 디지털화하는 굿닥의 기술력은 기존 환자의 재진율을 증대시켜 병원 운영과 환자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 등 모든 요소에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