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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레인의 뇌공학 명상 콘텐츠가 윌라 오디오북으로 서비스된다.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은 윌라 오디오북의 운영사 인플루엔셜과 명상 콘텐츠 유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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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브레인은 독자 개발해 운영중인 명상앱 ‘클라’의 23개 클립을 2년간 윌라 오디오북에 제공한다. 클라는 와이브레인의 뇌공학 전문가들이 만든 명상기반의 스스로 돌봄 기능 앱으로, 호흡 관리를 통해 뇌를 운동시켜 스트레스 완화, 집중력 향상, 수면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는 “와이브레인은 내 손안의 정신과를 모토로 증상의 인지부터 검사, 치료, 관리 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멘탈헬스케어 통합플랫폼인 마인드를 개발 운영 중이다”라며, “이번 제휴는 마인드의 정신건강 개선과 치유 서비스 영역의 사업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김정아 기자 jungy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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