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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피플-농촌진흥청, AI 스마트농업 구축 위한 업무 협약체결

기사입력 2022.05.18 10:11
  • 라온피플이 농촌진흥청 디지털농업추진단이 AI 스마트농업 구축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 사진 제공=라온피플
    ▲ 사진 제공=라온피플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AI 스마트 농업 전반에 대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세부 협력 분야는 ▲농업 분야 디지털 확산을 위한 농업 데이터 생태계 구축 ▲신규서비스 창출을 위한 데이터 연계 ▲클라우드 기반 농업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서비스 개발 및 협력 ▲기후변화 및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탄소 저감 사업 협력 ▲빅데이터-AI 기반 솔루션 개발 협력 그리고 농업 데이터 분야의 국내외 정보교류 및 공동사업 협력 ▲공동사업 성과물의 확산보급 및 협력 등이다.

    성제훈 디지털농업추진단장은 “새 정부에서는 민관 주도 성장을 목표로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AI 기술과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을 선제적으로 찾아서 농축산업 현장에 적용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AI 스마트 농업의 도입으로 농가 경쟁력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라온피플 이석중 대표는 “농촌진흥청과의 이번 협약에 따라 정부 차원의 AI 스마트농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양질의 과실 재배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등 농민의 삶을 윤택하게 함으로써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겠다”라며 “농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전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정부와 유기적인 협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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