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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헬스케어, ‘2022년 소프트웨어(SW) 고성장기업’ 선정

기사입력 2022.05.13 16:07
  • 레몬헬스케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소프트웨어(SW) 고성장클럽' 사업의 고성장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예비 고성장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2년 만의 성과다.

  • 이미지 제공=레몬헬스케어
    ▲ 이미지 제공=레몬헬스케어

    레몬헬스케어는 향후 2년간 최대 6억 원(연간 3억 원)의 사업비 지원과 함께 성장프로그램을 통한 맞춤형 멘토링 및 해외 진출 스케일업 프로그램 등 성장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최근 17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한 레몬헬스케어는 이번 고성장기업 선정을 계기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레몬헬스케어의 임치규 총괄 부사장은 “레몬헬스케어는 각급 병원에 모바일 스마트병원 서비스와 개인 의료데이터 기반 금융, 실손보험 청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이런 모델은 국내에서 포탈형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유일한 사례”라며, “또한 사업모델의 확장성이 높아 병원 규모와 의료서비스 환경 등에 따른 제한이 적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W 고성장클럽은 정부의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가상현실 등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의 혁신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고성장기업은 혁신기업 중에서도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증가율 또는 고용성장률이 20% 이상인 기업으로, 이번 평가에는 12개 기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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