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YTN star 측은 강수지의 아버지가 지난 1일 지병 악화로 별세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현재 강수지를 제외한 다른 유족들은 외국에 체류 중인 만큼, 비보를 듣고 귀국 중인 상황이라 빈소는 조금 늦게 마련된다. 오는 5일부터 조문이 시작되며,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된다.

특히 강수지는 아버지와의 일상을 SNS를 통해 기록하며 아낌없는 애정을 전했고, 아버지 역시 생전 딸의 유튜브에서도 종종 모습을 보여주며 다정한 부녀 사이를 자랑했던 만큼, 이번 소식에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18년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