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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암표상을 향해 일침을 전했다.
4일 성시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연 쉽지 않네요. 하지만 약속했으니까 버텨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막걸리와, 오는 5월 28일, 29일 예정된 자신의 콘서트의 매진 티켓 현황이 담겨있다.
성시경은 말을 이어갔다. 그는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죠. 뭐 각자의 사정이 있겠죠 그리 될수밖에 없었던 제 생각에 제일 한심하고 불쌍한 게 암표상인것 같아요. 그 머리와 그 부지런함으로 공부를 하지...금요일 공연 하겠습니다. 암표 사지마셔요"라며 "금단현상, 조금 표현이 거칠어도 이해해주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성시경은 오는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2 성시경 콘서트 '축가'를 개최한다.
- 픽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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