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신간] “야! 너도 쓸 수 있어” 모두의 버킷리스트 책 쓰기 첫 경험

기사입력 2022.04.13 15:08
석경아 저 | 도서출판 다독다독
  • SNS를 통해 누구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시대가 되며, 나의 이름이 새겨진 책 한 권 갖는 것을 버킷리스트로 꼽는 이가 많다. 실제 어떤 책의 저자라는 사실은 그 사람의 가치가 드러나는 가장 강력한 한 줄이 될 수 있다. 그 분야의 전문성과 열정, 노하우를 입증하기 때문이다.

  • 이미지 제공=도서출판 다독다독
    ▲ 이미지 제공=도서출판 다독다독

    신간 ‘모두의 버킷리스트 책 쓰기 첫 경험’은 이런 버킷리스트를 갖고 있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노하우를 전하는 책이다. 저자는 첫 책을 쓰는 과정에서 겪었던 모든 고민과 어려움, 출판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이슈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기록했다. 소소한 글 쓰기로 시작해 3권의 책을 낸 저자는 “책 쓰기는 재능이 아닌 의지”라고 강조한다.

    책은 작가가 되는 과정의 설렘과 긴장, 흥분되는 모든 순간을 여과 없이 담아냄으로써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전한다. 특히, 일반인의 눈높이로 풀어냈다는 점이 막연히 작가의 로망을 간직한 사람, 책 쓰기의 출발선에 선 예비작가,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싶은 사람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선다.

    책 쓰기를 원하지만 막막한 이들에게 더 유용할 이 책은 친절한 도우미가 되어 책 쓰기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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