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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미국·중국에 이어 ‘로켓직구’ 서비스를 홍콩으로 확대한다. 2017년 1월 중국에 이어 이번 홍콩 직구 서비스 오픈으로 쿠팡만의 빠른 해외 직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로켓직구’는 해외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홍콩 로켓직구 론칭을 기념해 특가 및 할인 판매, 쿠폰 제공 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밖에 건강식품, 뷰티, 가전/디지털 등 카테고리별 할인과 스위스, 재로우 포뮬라, 퀘스트 뉴트리션 등 브랜드별 할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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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관계자는 “늘어난 고객들의 온라인 직구 수요를 반영해 로켓직구 서비스를 홍콩까지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쉽고 빠른 로켓직구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해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경희 기자 lululal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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