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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우 황정음(36)의 임신 소식을 공식 인정했다.
12일 황정음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확인 결과 임신 맞고 내년 출산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40)과 결혼했다. 이듬해 2월 아들을 출산했으나, 지난해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한 사실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이혼 조정 기간이 끝난 올해 재결합 소식을 알렸다. 여기에 둘째 임신 소식까지 전해지며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한편, 황정음은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2004년 탈퇴 후 드라마 '킬미, 힐미', '운빨로맨스', '그놈이 그놈이다' 등의 작품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 조명현 기자 midol13@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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