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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시장 규모 약 4조 원대↑…유통업계 ‘초간편식’ 주목

기사입력 2021.10.08 11:01
  • 선선한 가을 날씨와 황금연휴로 이번 주말은 ‘캠핑’을 떠나는 캠핑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내 캠핑 인구 700만 시대에 간편식의 인기가 더해져 캠핑족의 편리한 식사를 돕는 간편식 시장은 앞으로도 치열하다. 유통업계에서는 최소한의 장비로 훌륭한 식사를 제공하는 간편식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캠핑족들의 ‘초간편’ 캠핑을 돕고 있다.
  • 캠핑하면 빠질 수 없는 ‘고기’ 또한 요즘 시대엔 간편히 즐긴다. 글로벌 기업 카길 프로틴 그룹의 ‘엑셀컷’은 대중적인 부채살과 목살을 비롯해 우삼겹, 살치살 부위를 1인분 포장 제품으로 판매해 소규모 캠핑족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엑셀컷’의 육가공 시설인 IPC(Icheon Processing Ceter)는 해썹(HACCP)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검증했으며, 소고기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 제품은 외부 공기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침입을 차단하는 ‘다프레시’ 방식을, 냉동제품은 ‘진공/트레이’ 방식을 포장법으로 채택했다.
  • 멸치, 다시마, 대파, 마늘 등 100% 국내산 자연 재료를 엄선·제조해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며 다양한 찌개, 면 요리, 탕 요리 등에 활용해 깊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직접판매 유통기업 지쿱의 육수생각은 고체 형태로 가볍고 휴대가 용이해 집에서뿐 아니라 캠핑, 여행 등에서 요리 초보자들도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육수를 완성할 수 있다.

  •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캠핑족들에겐 국민 간식 ‘떡볶이’가 제격이다.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의 가정간편식 ‘푸짐한 튀김 국물 떡볶이’는 떡볶이뿐만 아니라 야끼 만두, 채소튀김, 오징어튀김 등도 포함돼 자연에서 푸짐한 분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커플 단위 캠핑족의 낭만적인 술자리를 위해 신세계 푸드가 선보인 간편 안주 ‘올반 한잔할래 감바스’는 새우의 탱탱한 식감과, 마늘·올리브유의 깊은 풍미가 더해진 간편식으로 와인과 좋은 궁합을 자랑한다.
     
    ‘올반 한잔할래 감바스’는 전자레인지로 쉽게 조리 가능하며, 기호에 따라 빵 또는 면과 곁들여 먹으면 근사한 한 끼로도 손색없다. 또한 ‘올반 한잔할래’ 시리즈는 감바스뿐만 아니라 맥앤치즈, 미트볼 그라탕 등도 출시해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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