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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마친 '미스터트롯' 장민호·이찬원, 10월 한 주 차이로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21.09.24.09:30
  • 장민호-이찬원 콘서트 개최 / 사진: 에스이십칠, 블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장민호-이찬원 콘서트 개최 / 사진: 에스이십칠, 블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장민호와 이찬원이 각각 콘서트로 팬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최근 TV CHOSUN과의 1년 6개월의 계약을 종료한 '미스터트롯' TOP6가 활발한 개별 활동에 나설 것을 예고한 가운데, 장민호와 이찬원이 한 주 차이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먼저 팬들을 찾는 것은 장민호다. 10월 16~17일 양일간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1997년 데뷔한 장민호가 데뷔 후 24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서울에서 힘찬 포문을 연 후 전국 각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장민호는 '사랑해 누나', '남자는 말합니다', '드라마', '내 이름 아시죠', '7번국도' 등의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장민호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그간 발표했던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한 편의 드라마 같은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찬원의 첫 번째 팬 콘서트 'Chan's Time'은 오는 10월 23~24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Chan's만을 위해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지금의 이찬원을 있게 해준 수많은 레퍼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로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이찬원은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 온 만큼 이번 팬콘서트를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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