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편리함과 최고 수준의 안전 제공
-
아우디 코리아가 Q5의 고성능 모델 '더 뉴 SQ5 TFSI'를 오는 6일부터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최고의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의 첫 알파벳을 딴 아우디 S 모델은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으로, 레이싱 경험을 기반으로 모터스포츠의 DNA를 품은 독보적인 기술, 스포티함 그리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SQ5 TFSI는 Q5를 기반으로 한 만큼 SUV의 넉넉한 공간이 주는 실용성과 안락함에 파워풀한 스포츠카의 매력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낮게 위치한 팔각형 싱글프레임에서 후방까지 스포티하면서도 유려하게 흘러가는 라인에 S 모델만의 요소를 더해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한다. 전면 그릴과 후면에 SQ5 뱃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한 눈에 S 모델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앞뒤 범퍼 액센트, 그릴, 루프레일 및 윈도우 몰딩 등에 블랙 패키지도 적용돼 S 모델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했다. 여기에 일체형 듀얼 배기파이프 디자인,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 21인치 5-더블스포크 V-스타일 휠이 견고하고 강인한 모습을 강조한다. 특히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OLED 테일라이트는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으로 보다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실내는 카본 아틀라스 인레이와 블랙 헤드라이닝, 유광 블랙 센터콘솔 액센트, S 엠블럼이 새겨진 파인 나파 가죽 S 스포츠 시트, 알루미늄 페달, 등 S 모델의 스포티함과 엠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 및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 아우디만의 세련된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았다. 그뿐만 아니라 넓고 쾌적한 실내 공간에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내장된 3-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을 비롯해 앞 좌석의 냉·온장 컵홀더, 뒷좌석 벤치시트 플러스, 뒷좌석 선셰이드 등을 적용해 탑승자에게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520L의 넓은 적재 공간도 확보할 수 있어 보다 기능적인 편리함을 높였다.
-
파워트레인은 3.0리터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354마력, 최고토크 50.9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 시간은 5.0초, 최고속도는 시속 250km(안전 제한 속도)다. 복합 연비는 8.6km/l(도심: 7.6km/l, 고속: 10.5km/l)다.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도 적용돼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또한, 주행 상황에 따라 주행 모드를 변경해주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지상고 조절이 가능한 'S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최상의 트랙션과 우수한 핸들링을 자랑하는 '스포츠 디퍼렌셜' 등을 탑재했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은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360° 서라운드 뷰 카메라 및 파크 어시스트,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은 보다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 및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차량 및 주행 관련 주요 정보를 앞 유리에 직접 투사해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마트폰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무선 충전, 아우디 커넥트, 뱅앤올롭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등도 탑재됐다.
더 뉴 SQ5 TFSI의 부가세 포함한 판매 가격은 9125만8000원이다.(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 성열휘 기자 sung12@chosun.com